한용덕 감독은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 위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경기에 나가기 시작했는데 좀더 지켜봐야 한다. 아직 위험 요소가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10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20일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이후 21일 만에 실전에 투입됐다. 첫 타석부터 좌전 안타를 때리는 등 타격감에 문제가 없는 듯 했다.
그러나 한 감독은 아직 김태균을 1군에 올리는 일에 대해서는 신중한 상황이다. 적지 않은 나이에 다시 같은 부상이 재발할 것을 염려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 트와이스 지효, 풍만한 볼륨감
- 강백호와 이대은으로 채우는 KT의 10년
- 볼카운트 '4-2'에서 2땅, 선수도 벤치도 심판도 몰랐다
- 김인식 특보, AG 엔트리 논란에 입을 열다[인터뷰 영상]
- 또 무안타, 반슬라이크 부진 계속…타율 0.111
- '2주도 안심 못 한다' 예측불가 중위권 판도
- 추신수, 양키스전 1회 안타로 3G 연속 안타, 4호 도루까지 (1보)
- "뭐든 해보려고…" 살아나는 하주석, 한화의 반격 카드
- 4경기에서 13번 나갔다…출루율 톱10 추신수
- 저니맨에서 저격수, 모범 트레이드 사례 BOS 피어스
- "5년 전엔 이모티콘이 뭔지도 몰랐지", "지금은 2018년이야"
- 류현진 재활 등판 끝…다음 주 로테이션 복귀 예상
- 2이닝 2실점 허프, 야마다 역전타에 쑥쓰러운 구원승
- '또 2루타' 최지만 이적후 안타 절반이 장타
- '캐치볼 시작' 두산 곽빈, "9월에는 꼭 돌아갈게요"
- '우타 민병헌-좌타 이정후' SUN의 선택은
- 오승환 LAD 상대 블론세이브 만회…1이닝 무실점, 팀은 역전승
- LG전자, WBSC 여자 야구월드컵 대표 후원
- 잰슨 없는 다저스, 아웃 하나 남기고 '집단 마무리' 실패
- "평균치에 이를 것" 김진욱 감독, 황재균을 보는 시선
- [퇴근길 MLB] 더 볼 것도 없다, '커밍 순' 코리안 몬스터
- 한화 샘슨, 13일 아들보러 다시 휴가 떠난다…21일 복귀
- 불펜 23구 오타니 "다음 단계는 13일 상태를 봐야"
- [SPO 현장] '짧게 잘린 내 머리가…" 힐만 감독 "의미 전달되길"
- [SPO 현장] 조원우 감독 "손아섭, 정상 출전 가능"
- [SPO 현장] 김태형 감독 "반슬라이크, 홈런 하나씩 계속 쳐주길"
- '2G 연속 홈런' 이범호, KBO 역대 8번째 1,100타점
- '1회 2사에 와르르' 두산 유희관, ⅔이닝 5실점 강판
- '인천에서 무슨 일이…' 산체스, ⅓이닝 10실점 강판
- '스리런 이어 솔로' 이범호 개인 8번째 연타석 홈런
- '1회 10실점' 산체스, KBO 신기록 불명예
- 두산 김재환, 시즌 33호포 작렬…홈런 단독 2위
- 롯데 손아섭, 2년 연속 20홈런 달성
- '각종 기록 범람' 8월 12일 인천에서 무슨 일이?
- '8홈런 21득점 폭격' KIA, SK 꺾고 '2연승+50승 고지'
- 삼성 승리-LG 패배, 5, 6위 경기 차 無…승률 3모 차이
- '하주석 끝내기' 한화, KT 꺾고 2연승…2위 SK 1G 차 추격
- [SPO 톡] 한화 한용덕 감독 "하주석, 칭찬 아끼지 않겠다"
- 이범호, 대통령배 결승 오른 대구고 후배들 응원 "우승 기쁨 누리길"
- [SPO 톡] 한화 하주석 "물 세례 맞는게 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
- '9점 앞서던' 롯데, 이겨도 찜찜한 '필승조 투입'
- '이대호 4타점+구승민 천금투' 롯데, 두산 뒷심에 진땀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