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손아섭(30, 롯데 자이언츠)이 2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손아섭은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3차전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손아섭은 9-2로 앞선 5회초 2사 1루에서 좌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지난해에 이어 2시즌 연속 20홈런. 하나만 더 추가하면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을 달성한다.

롯데는 손아섭의 홈런에 힘입어 5회초 현재 11-2로 크게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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