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소원이 공개한 '아내의 맛'' 촬영 당시. 출처ㅣ함소원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아내의 맛' 출연 당시를 추억했다.

함소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마와 옷장 정리 중에 꺼낸 '아내의 맛' 촬영 시절 교복 꺼내입고"라고 남겼다.

이어 "어쩔 거니, 어쩔 거니, 마마 뱃살 다 어디 갔니"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함소원과 시어머니가 교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은 두 사람이 과거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스쿨룩 코스프레 에피소드를 촬영한 당시다.

두 사람의 나이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교복이 잘 어울려 눈길을 끈다. 또 사이좋은 고부 관계도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조작 논란으로 '아내의 맛'을 하차했던 함소원이 직접 프로그램을 언급해 주목을 받는 중이다.

함소원은 지난 3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공개한 중국 시부모의 별장이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숙소이며 중국에 위치한 신혼집 역시 단기로 빌린 집이라는 등 조작 논란에 휩싸였고,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다.

이후 '아내의 맛'도 함소원의 조작 논란 관련해서 인정하며 시즌을 종료했고, 함소원도 일련의 논란들에 인정하며 사과했다.

▲ 함소원(왼쪽)과 시어머니. 출처ㅣ함소원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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