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잇썸.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신인 걸그룹 라잇썸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22일(한국 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지난 10일 발매된 라잇썸의 데뷔 싱글 '바닐라'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8위 차지하며 글로벌 루키의 저력을 과시했다.

더불어 이번 데뷔 싱글 '바닐라'는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만 9000장 기록을 내는가 하면 일본 음원 사이트 '라쿠텐 뮤직'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아이튠즈에서는 전 세계 10개 지역 상위권에 랭크됐고, '바닐라' 뮤직비디오는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잇달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데뷔곡 '바닐라'는 마블 영화 어벤저스의 인터내셔널판 주제곡 '인 메모리즈',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 등을 작곡 및 편곡한 스티븐 리와 소녀시대, 여자친구 등의 곡을 제작한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캐롤라인 구스타프슨, 영국 작곡가 제이. 리틀우드 등 국내외 유수의 작가진이 참여해 긍정적인 파워를 녹여낸 하이틴 팝 댄스 곡이다.

라잇썸은 데뷔 싱글 '바닐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