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공| 빅히트 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6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달 31일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프리즈'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에서 34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19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5위로 진입, 데뷔 3년 차 K팝 그룹의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한 이 앨범은 2주 차에도 40위 권에 자리를 지켰다.

'혼돈의 장: 프리즈'는 '월드 앨범' 차트에서 2위에 올랐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9위에 랭크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도 '혼돈의 장: 프리즈'의 수록곡 3곡을 올려 놓았다. 타이틀곡 '0X1=러브송'이 14위에 올랐고, 수록곡 '안티-로맨틱'은 21위에 올랐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대표 아침 TV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최초로 무대를 공개한 뒤 국내외 활동을 펼친 첫 영어곡 '매직'이 13위에 오른 것도 주목할 만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5일 '0X1=러브송' 리믹스 버전을 공개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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