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와 포그바(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폴 포그바는 유벤투스 복귀를 원한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26(한국 시간) “폴 포그바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보다 유벤투스 복귀를 원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뛰길 원하기 때문이다고 보도했다.

포그바의 거취가 불안정하다. 그는 최근 아시아 투어에서 나는 어디선가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맨유에서 3년 있었다. 좋은 시기와 안 좋은 시기도 있었다고 했다.

포그바는 레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레알로 돌아온 후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진행 중인데 포그바를 핵심 타깃으로 설정해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 매체에 따르면 포그바는 레알 이적보다 유벤투스 복귀를 원하고 있다. 이유는 세계 최고 선수 중 하나인 호날두와 함께 뛰고 싶기 때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포그바의 이적료로 15,000만 파운드(2,200억 원)를 원하고 있다. 그러면서 주급 50만 파운드(73,000만 원)를 제안하며 잔류를 추진하고 있다.

포그바의 거취를 두고 많은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맨유 동료들은 포그바의 이적을 바란다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과연 포그바가 이번 여름 어디로 갈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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