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포함된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이 메이저리그 전체 8위로 평가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5일(한국 시간) 올 시즌 개막에 앞서 메이저리그 선발 로테이션 순위를 매겼다. 

1위는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차지한 가운데 클레이튼 커쇼가 끌고 류현진이 뒤를 받치고 있는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MLB.com은 커쇼-알렉스 우드-리치 힐-마에다 겐타-류현진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알렸다. 이어 "다저스는 가장 뛰어난 투수 커쇼와 함께 있어 순위 상승이 가능하다. 류현진 복귀는 흥미로운 점"이라고 덧붙였다.

1위 휴스턴은 저스틴 벌랜더-댈러스 카이클-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게릿 콜-찰리 모튼으로 구성돼 최고 평가를 받았다. 2위는 코리 클루버와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있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3위는 이번 FA(자유 계약 선수)시장에서 다르빗슈 유를 안은 시카고 컵스가 차지했다.

다음은 MLB.com 선정 선발 로테이션 톱 10이다.

1위 휴스턴 애스트로스
저스틴 벌랜더-댈러스 카이클-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게릿 콜-찰리 모튼 

2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코리 클루버-카를로스 카라스코-트레버 바우어-조시 톰린-마이크 클레빈저

3위 시카고 컵스
존 레스터-다르빗슈 유-호세 퀸타나-카일 헨드릭스-타일러 채트우드

4위 워싱턴 내셔널스
맥스 슈어저-스티븐 스트라스버그-지오 곤잘레스-태너 로아커-A.J. 콜

5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잭 그레인키-로비 레이-타이후안 워커-패트릭 콜빈-잭 고들리

6위 보스턴 레드삭스
크리스 세일-데이비드 프라이스-릭 포셀로-드류 포머란츠-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7위 뉴욕 양키스
루이스 세베리노-다나카 마사히로-소니 그레이-조단 몽고메리-CC 사바시아

8위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알렉스 우드-리치 힐-마에다 겐타-류현진

9위 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노아 신더가드-맷 하비-스티븐 마츠-세스 루고

10위 토론토 블루제이스
마커스 스트로먼-애런 산체스-J.A. 햅-마르코 에스트라다-제이미 가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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