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머 안현모 부부(왼쪽)와 강주은 최민수 부부. 제공|SBS, 강주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박수정 이슈팀 기자] 안현모 라이머 부부와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동상이몽2'에 합류하면서 '동상이몽2'가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최근 안현모 라이머 부부와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합류를 발표했다. 안현모 라이머 부부는 류승수 부부의 후임으로,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새롭게 추가된 출연진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안현모 라이머 부부는 지난 7일 방송에서 공개된 예고편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며 관심을 받고 있다. 예고편에서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부부 관찰 예능을 하게 될 줄 몰랐다"고 '동상이몽2' 촬영에 합류하는 소감을 전하며 "우리가 너무 다르다", "이건 전쟁이다" 등 폭로전을 펼쳐 앞으로의 활약상을 예고했다.

안현모는 "옆에서 남편을 보면 힘들어 보일 때가 많다"며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라이머는 "무슨 사연 있는 부부처럼 보이겠다"고 당황한 모습을 모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안현모 라이머 부부는 지난 2017년 9월 5개월 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발표해 초고속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통역사로 활동 중인 안현모와 엔터사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의 이색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또한, 3년차 부부의 신혼 같은 일상이 어떤 설렘을 가져다줄지 눈길을 끈다.

1994년 결혼해 올해 26년차 부부가 된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합류도 '동상이몽2'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이미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26년차임에도 식지 않는 사랑과 달달함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은 부부이다. 결혼 20주년에 리마인드 여행을 다녀왔으며, SNS 등을 통해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안현모 라이머 부부와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새로 합류할 '동상이몽2'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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