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지민 이슈팀 기자] '황후의 품격'의 장나라가 윤소이와 신은경의 모함에 당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연출 주동민,극본 김순옥)'에서는 오써니(장나라)가 태후강씨(신은경)과 서강희(윤소이)의 협동 모략에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리공주(오아린)는 계속해 친모 서강희가 아닌 오써니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를 보였다. 이에 자신의 입지가 걱정된 서강희는 양달희(다솜)에게 공주 학대의 증거를 들이대며 "내 말에 토달지 말고 시키는대로 해. 그럼 네 엄마 수술까지 알아서 해줄테니까 해낼 수 있겠지?"라고 지시했다.

결국 양달희는 언론에 황후의 아리공주 학대 사실을 거짓 제보했고, 오써니는 이 보도를 황실 식구들이 함께 있는 곳에서 함께 지켜보게 됐다.

결국 이혁(신성록)마저 이번 사건에 대해 분노하며 오써니에게 실망한 기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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