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김종민과 황미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2019년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제주도 여행길에 오른 '종미나 커플'은 밤이 되자 숙소에 돌아왔다. 이들은 어느새 서로를 '종종'과 '미미'로 부르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은 지친 황미나를 위해 짐을 방으로 올려다 준 후 방에 벌러덩 누워버리며 나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이에 황미나는 "어서 나가라"라고 웃었고 김종민은 "나는 그냥 가이드로 왔지?"라며 삐친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에 황미나는 "이거라도 끌어안고 자"라고 죽부인을 던져 버렸다.
이후 김종민의 욕실에서 샤워를 하며 계속해 황미나를 부르며 옷을 하나씩 밖으로 집어 던졌고 샤워 후 온 몸에 바디로션을 바르며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했다.
한편, 이들은 일출을 보기 위해 이른 새벽에 기상해 성산일출봉으로 향했다. 이들은 가져 온 이불 속애서 오순도순 애정을 만끽하며 태양이 뜨길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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