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멜루 루카쿠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을 눈앞에 둔 로멜루 루카쿠가 이적 전 첫 이슈로 '체포'로 소식을 알렸다.

영국 'BBC'는 9일(한국 시간) "루카쿠가 LA 경찰에 체포됐다. 이유는 '소음'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카쿠는 2일 LA에서 파티를 열었고 해당 지역 주민이 다섯 번이나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루카쿠에게 구두 경고와 더불어 체포했지만 현장에서 곧바로 풀려났다고 밝혔다.

문제가 마무리 된 것은 아니다. 루카쿠는 10월 2일까지 법원에 출두해야 한다.

한편 루카쿠는 7500만 파운드(약 1115억 원)에 맨유 이적을 확정했다. 맨유는 구단 SNS를 통해 루카쿠 이적을 두고 에버튼과 협상을 마쳤고 미국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변이 없는 한 맨유 이적은 확실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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