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손헌수 부모님의 남다른 '박수홍 사랑'이 드러났다.
박수홍은 '절친' 손헌수의 집에 방문해 손헌수 부모님과 만났다. 손헌수 부모님은 박수홍을 유별나게 좋아한다며 엄청난 양의 음식은 준비하는 것은 물론 "수홍이가 안 태어났으면 헌수도 없었어"라고 말할 정도였다. 부모님의 호감에 박수홍은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손헌수는 민망해 안절부절 못했다.
직접 만들어온 갈비찜과 닭볶음탕, 각종 봄나물 무침 등에 박수홍은 감동했고 손헌수 부모님은 연신 박수홍에 호감을 드러내며 "이게 꿈같다. 꿈에 그리던 수홍씨를 만났다"고 말하는 반면 손헌수에게는 남는 음식을 먹으라는 둥 잔소리가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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