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김우진(기태영)과 강미혜(김하경)가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우진은 긴장한 미혜의 글을 칭찬했다. 미혜는 기뻐하며 더 열심히 글을 쓰겠다고 말했고, 우진은 미혜를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걸, 미혜가 우진의 집에 대해 물었으나 우진은 또다시 냉랭한 상태로 돌아와 선을 그었다.
목적지에 도착해 "강미혜 작가 소설 속 무대"라고 설렁탕집을 바라보는 우진에게 미혜는 "편집장님 이야기 궁금해 안 할테니까 편집장님도 내리세요"라고 말했다. 당황하면서도 따라 내린 우진은 미혜와 마주 앉아 설렁탕을 먹게 되었다. 종일 아무 것도 먹지 않은 우진을 염려한 미혜의 특단의 조치였던 것.
한편, 우진은 설렁탕집에서 박선자(김해숙)와 우연히 마주쳤고, 우진과 미혜의 묘한 분위기에 촉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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