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주은이 그의 남편 최민수가 보복 운전 혐의로 첫 재판 참석하는 것을 두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출처l강주은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최민수의 보복 운전 혐의로 열린 첫 재판에서 최민수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가운데, 그의 아내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이 이와 관련한 심경을 고백했다.

강주은은 12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살다 보면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죠. 근데 우린 이런 날들이 유난히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오늘이 어떠한 날이라도 힘내시고 최선을 다하시길. 좋은 일이든, 안 좋은 일이든, 모든 일들은 다 지나간다는 건 확실해요"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 강주은이 그의 남편 최민수가 보복 운전 혐의로 첫 재판 참석하는 것을 두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출처l강주은 SNS

공개된 사진에는 보복 운전 혐의로 첫 재판을 받으러 가는 최민수와 그를 응원하는 강주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강주은이 게재한 영상에서 강주은은 "이렇게 정장을 입는 날이 많지는 않다. 그런데 왜 정장을 입었을까.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우리는 좋은 이유면 참 좋겠다. 하지만 늘 좋은 이유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를 옆에서 듣던 최민수는 "민망한 날이다"라며 멋쩍게 웃었다.

▲ 강주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의 남편 최민수가 보복 운전 혐의로 첫 재판 참석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출처l강주은 SNS

또 다른 영상에서는 최민수가 법원으로 들어서기 직전, 강주은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최민수는 특수협박과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이날 오전 11시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참석했다.

다음은 강주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글 전문이다.

살다 보면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죠~~

근데 우린 이런 날들이 유난히 많이 있는 것 같아요 ㅠㅠ

여러분도 오늘이 어떠한 날이라도 힘내시고 최선을 다하시길~~좋은 일이던 안 좋은 일이던 모든 일들은 다 지나간다는 건 확실해요 #오늘 많은 기자분들 수고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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