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NEWS=홍지수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결장한 가운데 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운드가 무너지면서 LA 에인절스에 완패를 당했다.

텍사스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2-10 완패를 당했다. 텍사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앤서니 라나우도는 에인절스 타선을 상대로 1⅔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한 투구를 보이며 패전투수가 됐다.

"내 키보다 더 나갔잖아" KIA 김기태 감독 퇴장.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경기에서는 올 시즌 1호 감독 퇴장이 나다. 김기태 KIA 감독은 팀이 5-2로 앞선 7회말 무사 1루에서 문선재의 도루에 강하게 항의하다가 퇴장당했다. 김 감독의 퇴장에도 KIA는 양현종의 호투를 앞세워 LG에 9-4로 승리했다.

수원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두산이 연장 12회 접전 끝에 kt에 7-6,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대전에서는 삼성이 '국민 타자' 이승엽의 결승 3점 홈런을 앞세워 한화를 8-3으로 이겼다. 인천에서는 넥센이 SK를 6-4 승리로 장식했고, 부산에서는 롯데가 NC를 6-0으로 잡고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롯데 선발 이상화는 5⅔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리를 달성했다.

FC 바르셀로나가 'MSN 트리오'의 활약을 앞세워 파리 생제르맹을 3-1로 꺾었다. 네이마르가 선제골, 수아레스가 쐐기골을 책임지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FC 포르투는 바이에른 뮌헨에 3-1로 이겼다. 포르투는 안방에서 '거함' 뮌헨을 3-1로 제치고 챔피언스리그 8강 최대 이변을 만들었다

'레오나르도 결승골' 전북, 21G 무패 대기록 달성.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가 부산 아이파크를 2-1로 꺾으며 18년 만에 K리그 역대 최다 타이인 21경기 연속 무패행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FC서울도 홈에서 대전 시티즌을 1-0으로 이겼다. 포항에서 벌어진 경기는 포항이 전남을 4-1로 승리, 제주 유나이티드는 광주FC와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울산에서는 홈팀 울산이 수원과 1-1, 무승부를, 탄천에서 열린 성남FC와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맥도널드 "트레쉬토커, '허세' 가득한 철부지". UFC 웰터급 파이터, '레드 킹' 로리 맥도널드가 본인만의 격투기 철학을 밝혔다. 맥도널드는 "상대와 신경전 펼칠 시간 있으면 그 시간에 미트를 한 번 더 치겠다"라고 말하며 허세 가득한 트레쉬토커들은 철부지로 보인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보스턴 셀틱스가 경기 종료 3.1초를 남기고 터진 제이 크라우더의 버저비터로 토론토 랩터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보스턴은 동부 컨퍼런스 7위를 확정해 플레이오프에서 2번 시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격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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