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참견3'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모델 한혜진이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에서는 5살 연하 남자친구와 10개월째 연애 중인 32살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곽정은, 한혜진, 김숙 모두 사연 주인공의 집착에 혀를 내둘렀다. 특히 이들은 남자친구가 왕따, 고아였으면 좋겠다고 한 사연 주인공에게 변명 대신 사과를 하라고 직언해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전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했다가 후폭풍을 경험했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곽정은은 "내가 차고 다시 연락한 적 있다. 그런데 너무 냉정하게 '나는 너랑 다시 연락할 생각이 없어'라고 하더라.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한혜진은 "내가 헤어지자고 해놓고 다시 연락해본 적이 있었다. 근데 그 사람이 나를 안 받아줬다. 생각해보면 그 사람 되게 괜찮은 사람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를 들은 서장훈은 "안 받아줬으니까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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