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펙트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야구 해설위원 겸 방송인 양준혁과 19세 연하 박현선의 알콩달콩 신혼 라이프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양준혁과 아내 박현선의 달달한 신혼 일상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준혁과 박현선의 신혼 7개월 차 일상은 물론, 이들의 신혼집도 공개됐다.

특히 양준혁, 박현선 부부의 애정행각이 끊임없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박현선에게 직진해 '뽀뽀 세례'를 가하는 양준혁의 모습에 현영은 "저렇게 하루에 뽀뽀를 몇 번 정도 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양준혁은 "눈 마주치면 한다고 보면 된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에서도 부부의 애정행각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또 46세에 쌍둥이 아빠가 된 육아 선배 김현욱 아나운서를 만나 2세 준비 꿀팁을 전수받는 모습도 그려졌다. 김현욱은 19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의 사랑에 감탄을 쏟아낸 것도 잠시 "저도 46살에 늦게 아이를 가졌는데 형은 지금 가져도 54살에 낳는 거 아니냐"라고 했다.

이에 발끈한 양준혁이 "내가 74살에 애가 20살이면 딱 적당하다"라며 애써 위안을 삼아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현영도 이들 부부에게 전한 2세 관련해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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