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은 26일 자신의 SNS에 스마일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셀카를 촬영 중인 황정음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려한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기분 좋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그 뒤로 핼러윈 파티를 연상케 하는 거미줄과 기다란 향초 소품 등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 속 황정음은 세일러문 캐릭터로 코스프레 한 지인과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다.
황정음의 밝은 근황에 팬들은 "너무 예쁘다", "러블리", "스타일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6년 2월 결혼식을 올린 황정음과 이영돈은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9월 한 차례 파경 위기를 맞았다. 두 사람은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이혼 절차를 밟았지만, 조정 기간을 갖던 중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부부 사이를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 사람은 재결합 후 둘째 임신 소식까지 전해, 많은 이의 축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