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정음. 출처| 황정음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인턴기자] 배우 황정음이 임신 중 근황을 알렸다.

황정음은 26일 자신의 SNS에 스마일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셀카를 촬영 중인 황정음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려한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기분 좋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그 뒤로 핼러윈 파티를 연상케 하는 거미줄과 기다란 향초 소품 등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 속 황정음은 세일러문 캐릭터로 코스프레 한 지인과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다.

황정음의 밝은 근황에 팬들은 "너무 예쁘다", "러블리", "스타일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6년 2월 결혼식을 올린 황정음과 이영돈은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9월 한 차례 파경 위기를 맞았다. 두 사람은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이혼 절차를 밟았지만, 조정 기간을 갖던 중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부부 사이를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 사람은 재결합 후 둘째 임신 소식까지 전해, 많은 이의 축하를 받고 있다.

▲ 배우 황정음. 출처| 황정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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