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레드북'. 제공| 아떼오드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창작 뮤지컬 '레드북'이 온라인 공연을 앞두고 스팟 영상을 공개했다.

뮤지컬 '레드북'은 김세정, SF9 인성, 홍우진, 방진의 등의 공연 모습을 담은 스팟 영상으로 25일 열리는 온라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온라인 공연에는 공연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지미집 카메라 2대, 10대 넘는 카메라가 동원됐다. 또한 현장의 작은 것도 놓치지 않기 위해 촬영부터 편집까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해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레드북'은 신사의 나라 영국, 그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 와 오직 '신사'로 사는 법 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의 모습을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말하는 작품이다.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극본상, 작곡상 등 4관왕,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4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온라인 중계에는 김세정, SF9 인성이 안나와 브라운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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