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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UFC] 베테랑 문지기 vs 영국판 맥그리거…"피니셔끼리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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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현 기자
기사승인 2021.09.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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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렉 브런슨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UFC 미들급 톱 컨텐더 2인이 양보 못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오는 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91 메인이벤트에서 미들급 5위 데렉 브런슨(37, 미국)과 7위 대런 틸(28, 영국)이 주먹을 맞댄다.

타고난 완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문지기' 브런슨이 틸을 제물로 차기 대권 주자 입지를 굳힐지 주목된다.

UFC 파이트 나이트 191 전 경기는 5일 오전 2시 30분부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볼 수 있다.

피니시 능력이 일품인 브런슨은 미들급 지각변동을 꿈꾼다. UFC 미들급 파이터 가운데 1라운드 최다 피니시 기록을 보유한 그는 최근 옥타곤 4연승으로 상승세다.

경험도 풍부하다. 2012년 12월 UFC 입성 뒤 18경기 13승 5패를 기록했다. 이스라엘 아데산야, 로버트 휘태커, 요엘 로메로 등 미들급 강자와도 차례로 싸웠다.

ESPN과 인터뷰에서 브런슨은 "미들급에서 많은 걸 이뤘지만 챔피언에만 오르질 못했다. 다른 파이터는 챔피언벨트를 두르는 데 좀 더 수월한 과정을 거쳤다"며 이번 틸 전을 타이틀 샷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고 공언했다.

틸 역시 욕심이 많다. 더 높은 곳을 겨냥한다. 웰터급 출신으로 MMA 통산 18승 1무 3패를 기록 중인 그는 (T)KO로 10승, 서브미션으로 2승을 따낸 '한 방'이 있는 파이터. 브런슨 못잖은 피니시 전문가다.

틸은 도널드 세로니, 스티븐 톰슨 등 쟁쟁한 실력자를 눕혀 UFC 유럽세를 대표하는 신예로 꼽힌다. 한때 '영국판 코너 맥그리거'란 평가도 받았다.

"챔피언벨트를 거머쥐는 장면을 (머릿속으로) 그릴 수 있다"며 씩 웃은 틸은 "(입밖으로) 꺼내지 않을 뿐 진심으로 챔피언에 오를 수 있다 믿는다"고 힘줘 말했다. 과연 그는 베테랑 브런슨을 상대로 미들급 왕좌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까.

이번 대회에는 한국 여성 페더급 파이터 김지연(31)도 오픈핑거글로브를 낀다. 몰리 맥칸(31, 영국)을 제물로 UFC 4승째에 도전한다.

옥타곤에서 나란히 3승 3패를 거둔 둘은 분위기 반등이 절실하다. 김지연은 직전 경기에서 알렉사 그라소에게 만장일치 판정패했고 맥칸은 2연패 중이다.

김지연은 파이트 위크 인터뷰에서 "신체조건에서 맥칸을 앞선다. 리치와 풋워크를 활용해 거리 싸움을 이어 갈 예정"이라면서 "스트라이커로서 타격 장면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맥칸 역시 "김지연에게 옥타곤에서 최고의 밤을 선사할 준비가 됐다. 아주 큰 전쟁이 될 거라 생각한다. 원하는 건 피니시 승리"라며 박빙 승부를 예고했다.

■ UFC 파이트 나이트 191 대진표 (9월 5일 새벽 2시 30분 중계 시작)

-메인 카드

[미들급] 데렉 브런슨 vs 대런 틸
[헤비급] 톰 아스피날 vs 세르게이 스피박
[웰터급] 알렉스 모로노 vs 데이빗 자와다
[라이트헤비급] 모데스타스 부카우스카스 vs 칼릴 라운트리
[라이트급] 패디 핌블렛 vs 루이지 벤드라미니

-언더 카드

[여성 플라이급] 몰리 맥칸 vs 김지연
[밴텀급] 잭 쇼어 vs 류드빅 숄리니안
[150파운드 계약 체중] 줄리안 에로사 vs 찰스 쥬르댕
[미들급] 달차 룬지암불라 vs 마크-안드레 바리우
[밴텀급] 조나탄 마르티네즈 vs 마르셀로 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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