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환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광주, 정철우 기자]두산 김재환이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김재환은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1회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벼락같은 홈런이었다. 초구 체인지업(시속 133km)을 걷어 올려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겨 버렸다.

두 경기 연속 홈런으로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김재환은 20일 경기에서 20일 만에 4호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비거리는 120m가 기록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