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 현장에서 남긴 추억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1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그래미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래미 어워드 현장에서 멤버 진이 뷔와 함께 촬영한 셀카다. 또한, RM은 침대에 누워 촬영한 셀카를 게재하며 "행복했습니다. 그래미"라는 글을 통해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한 소감을 짧게 전했다.

멤버 제이홉 또한 이날 그래이 어워즈 현장에서 촬영한 셀프카메라 형식의 영상을 게재해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11일(한국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초청돼 무대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해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R&B 앨범 부문 시상자로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우리는 한국에서 음악을 하며, 그래미어워즈 참석을 꿈꿔왔다. 오늘 꿈을 이뤘다"며 "그래미어워즈에 다시 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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