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건희. 제공|J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JTBC드라마 'SKY 캐슬'로 얼굴을 알린 신예 배우 송건희가 차기작을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으로 확정했다.

11일 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KY캐슬'에서 김정난의 아들 영재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준 송건희는 넷플릭스의 '좋아하는 울리는'에 출연한다.

'좋아하면 울리는'(연출 이나정 극본 이아연, 서보라)은 반경 10미터 안에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익명으로 알려주는 앱이 존재하고 보편화되었지만, 여전히 자신과 상대방의 진심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천계영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앞서 김소현과 정가람, 송강, 고민시 등이 출연을 확정하며 화제라 됐다. 송건희는 극중 인기 아이돌 스타인 막스 역을 맡는다. 

웹드라마 '연예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이미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송건희는 앞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브라운관을 입성했으며, 'SKY 캐슬'을 통해 제대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좋아하면 울리는'을 통해 또 다른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은 2019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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