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토이 스토리 4' 스틸, 웰컴 예고편.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토이 스토리 4'가 국내 개봉을 확정 했다.

'토이 스토리 4'는 새 주인 보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우디와 버즈가 사라진 보핍을 찾아 장난감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공개한 우디와 버즈의 캐릭터 컷은 굳건한 존재감을 증명하듯 당당한 포즈로 '토이 스토리4'의 컴백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웰컴백 예고편'은 추억의 팝송 'Both Side Now'을 배경으로 '토이 스토리' 전 시리즈를 함께한 장난감 우디, 버즈, 제시,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미세스 포테이토 헤드, 렉스, 햄, 알린, 슬링키까지 추억의 친구들이 손에 손을 잡고 도는 행복한 순간을 슬로우 모션으로 잡아냈다. 

여기에 "난 장난감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색다른 뉴 페이스 포키가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포키는 일회용 포크 숟가락에 눈과 입 그리고 팔 다리를 붙여 완성한 최초의 핸드메이드 장남감으로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난동을 피우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토이 스토리 4'는 우디 역에 톰 행크스, 버즈 역에 팀 알렌 등 전 시리즈를 함께한 배우들이 총 출동해 반가움을 더한다. 2019년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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