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이 지난 시즌에 이어 '사랑의 3점슛'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지난 시즌에 이어 희명병원과 함께 2018-2019시즌 ‘사랑의 3점슛’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KBL과 희명병원이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KBL소속 10개 구단이 모두 동참한다. 3점슛 1개당 1만원을 적립하는 형식으로 2018-2019시즌 정규경기와 올스타전, 플레이오프 까지 포함한다.

지난 시즌 총 4,275개의 3점슛 성공으로 적립된 4,275만원은 11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인공관절 수술비에 지원됐다. 이번 시즌 동안 적립된 금액은 금천구 지역사회와 구단 연고지 소외계층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KBL과 희명병원은 1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주 DB 경기 하프타임에 협약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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