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영상 뉴스제작 팀] 2018 발롱도르 후보 30인이 공개됐습니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언론 ‘프랑스 풋볼’이 2018 발롱도르 후보 30인을 공개했습니다. 이 언론은 알파벳 순서로 5명씩 선수들을 차례대로 공개했는데요. 드디어 30명의 모든 후보를 공개했습니다. 이 명단에는 최고의 시즌을 보낸 선수들의 화려한 이름이 올랐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발롱도르를 5번이나 수상하며 축구계를 이끌었던 크리스티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는 이번에도 후보에 올랐습니다. 또 UEFA 올해의 선수, 2018 러시아 월드컵 골든슈까지 최고의 시즌을 보낸 루카 모드리치도 강력한 후보입니다.

이 외에도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은골라 캉테, 폴 포그바, 모하메드 살라, 케빈 더브라위너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수상의 영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07년 카카의 수상을 마지막으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발롱도르는 신으로 불리는 두 선수, 호날두와 메시가 차지했습니다. 과연 어떤 선수가 이들의 10년 체재를 깨트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발롱도르


[스포츠타임] 무리뉴 감독, 우드워드에 수비 보강 요청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영상 뉴스제작 팀]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결국 수비 보강을 요청했습니다.

맨유가 쉽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맨유는 현재 리그 8위에 있습니다. 8경기를 치른 현재, 4승 1무 3패로 상당히 좋지 않은 출발입니다.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0-2로 끌려가던 경기를 3-2로 뒤집었으나 전체적인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A매치 휴식기가 끝난 후 찾아오는 험난한 일정도 문제입니다. 첼시 원정을 시작으로 유벤투스, 에버턴, 본머스, 유벤투스, 맨체스터 시티전은 무리뉴 감독의 거취가 결정될 수도 있는 지옥의 일정입니다. 

결국 무리뉴 감독은 구단에 전력 보강을 요청했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가장 약점으로 꼽히는 중앙 수비 보강을 원합니다. 중앙 수비에서는 밀란 슈크리니아르, 알레시오 로마뇰리를 주요 타깃으로 설정했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6,800만 파운드(약 1,009억 원)를 투자해 프레드, 디오고 달롯, 리 그랜드를 영입했지만 중앙 수비는 없었습니다. 과연 무리뉴 감독의 계획대로 맨유가 1월 이적시장 중앙 수비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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