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앤디 번즈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앤디 번즈가 역전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번즈는 8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진 4회 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KIA 선발투수 윤석민과 대결해 역전 만루 홈런을 때렸다.

번즈의 만루 홈런은 올 시즌 14호, 통산 814호, 개인 1호다. 4회 말 현재 롯데는 번즈의 만루포로 4-1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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