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이대호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간판 타자 이대호가 1500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8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진 4회 말 무사 1루에서 KIA 선발투수 윤석민의 6구째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쳤다.

이대호는 앞선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에 그쳤으나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 역대 31번째 1500안타를 달성하게 됐다.

4회 말 현재 롯데는 0-1로 뒤진 상황에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