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택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LG 트윈스 박용택이 통산 2,300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박용택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0 동점인 3회초 무사 2루에 타석에 나선 박용택은 삼성 선발투수 최채흥을 상대로 우월 2점 아치를 그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박용택 시즌 6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2,300안타다.

KBO 리그 통산 최다 안타 주인공은 양준혁으로 2,318안타다. 박용택은 안타 19개만 치면 '양신'을 넘어선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