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진 KIA 코치(왼쪽)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가 1군 투수코치를 변경했다.

KIA는 8일 부산 롯데전을 앞두고 1군 등록 명단에서 이대진 1군 투수코치를 말소했다. 서재응 코치가 1군에 정식 등록됐고 이 코치를 대신해 신동수 퓨처스 투수코치를 1군에 보조코치로 올렸다. 다른 코칭스태프에는 변화가 없다.

KIA는 7일 기준 시즌 팀 평균자책점 4.78로 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다. 팀은 지난 3일 두산전 이후 최근 4연승을 달리고 있던 중. 김기태 KIA 감독이 6월 강공 드라이브의 일환으로 코치 교체라는 칼을 빼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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