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풀카운트에서 6구를 지켜보며 서서 삼진을 당했고, 1회말 수비에 나오지 않고 김재율로 교체됐다.
LG 구단 관계자는 "스윙 도중 왼쪽 손목 바깥쪽에 약간의 통증을 느꼈다. 아이싱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SPO 현장] LG 최재원 1회말 수비에서 교체…"왼쪽 손목 경미한 통증"
- 입력 2017.09.2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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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