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리엘 이적이 임박했다. ⓒ세비야FC 홈페이지 캡처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세비야가 삼프도리아와 루이스 무리엘 이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세비야는 9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로 "루이스 무리엘의 이적에 대해 삼프도리아와 원칙적 합의에 도달했다"고 알렸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무리엘은 이탈리아에서 우디네세, 삼프도리아, 레체를 거치며 165경기에 출전해 43골과 33개 도움을 기록했다. 해가 지날수록 기량이 발전했고 성공 시대를 열었다. 지난 시즌엔 13골과 9도움을 올렸다.

무리엘은 콜롬비아 A 대표 선수로 스페인 무대는 두 번째로 밟는다. 그는 그라나다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짧게 스페인 무대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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