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남자 배구 대표 팀 ⓒ FIVB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한국 남자 배구 대표 팀이 스리랑카를 꺾고 2경기 연속 셧아웃 승리를 챙겼다.

한국은 25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린 아시아배구연맹(AVC) 제 19회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 C조 조별 리그 2차전에서 스리랑카에 세트스코어 3-0(25-15, 25-20, 25-20)으로 완승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 베트남, 스리랑카와 함께 C조에 배정됐다. 24일 대회 첫 경기에서 베트남에 세트스코어 3-0 승리를 거둔 한국은 2연승을 달렸다.

2연승을 달린 한국은 26일 일본과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 대회 조별 리그 예선전은 16개 나라가 4개 조로 나눠서 치르고, 조별 상위 1, 2위가 8강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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