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 서울 황선홍 감독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김도곤 기자] FC 서울이 부진 탈출에 실패했다.

서울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서울은 리그에서 4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경기 후 서울 황선홍 감독은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라 꼭 이기고 싶었는데 아쉽다.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으나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며 승리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황 감독은 공격 전개 후 마무리 작업을 강조했다. 황 감독은 "마무리 장면이 많이 아쉽다. 세밀한 작업 등을 더 준비하겠다. 3주간 휴식에 들어가는데 이 기간에 잘 준비해서 반등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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