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은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계정이 정지 당했다. 인증 배지를 받으려고 여권을 찍어 보냈는데 생일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몰랐다"고 밝혔다.
알고보니 인스타그램 계정은 만 14세 이상만 운영이 가능했던 것. 정동원은 이같은 사실을 모르고 인스타그램에서 발급하는 공인 인증 배지를 받기 위해 신분 인증 과정에서 나이 제한에 걸리게 됐다.
정동원은 "생일이 지나고 재고 요청을 보냈는데 2주 지나도 소식이 없더라. 그래서 계정을 새로 만들었다. 이전 계정은 팔로어가 9.9만명이었는데, 지금은 7400명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렵게 10만명을 모았는데 아쉽다. 새로 만든 계정으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