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채은성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가 채은성의 솔로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다. 

LG 트윈스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1회를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채은성이 키움 선발 제이크 브리검의 148km 빠른 공을 공략해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총알 같이 뻗은 타구는 담장을 넘어 외야 관중석 중간에 떨어졌다. 공식 비거리는 125m가 나왔다. 트랙맨 데이터로는 타구 속도 168.3km 발사각 28.6도로 128.6m를 날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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