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있지 리아. 출처ㅣ스케치북 유튜브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있지(ITZY) 리아의 음색이 돋보이는 노래 영상이 17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에 있지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을 당시 리아가 부른 제시 제이 '프라이스 태그'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팀의 메인보컬인 리아는 이날 방송에서 평소 있지의 활동곡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깔끔하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희열 역시 "리아 씨가 굉장히 노래를 잘한다"며 "딸 이름도 리아인데 기분이 너무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해당 영상은 뒤늦게 화제를 모으며 약 1주일 만에 160만뷰를 넘었고, 현재는 170만뷰를 넘긴 상태다.

콘셉트와 퍼포먼스에 강점을 둔 팀 활동을 이어나가는 만큼, 아직 신인인 있지 멤버 개개인의 능력치는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은 상태다. 덕분에 리아의 숨은 보컬 능력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영상이 뜻밖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있지는 지난 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있지 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워너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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