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국 제시 린가드, 안드레스 페레이라 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4일(한국 시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다음 시즌 구상에 제시 린가드와 안드레스 페레이라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보도했다.
린가드와 페레이라는 맨유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린가드는 2019년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1개의 공격포인트로 기록하지 못했고, 페레이라도 부족한 모습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결국 솔샤르 감독이 두 선수에 대한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둘의 처분을 결정한 것이다. 이번 시즌 린가드는 리그 20경기에서 침묵, 페레이라는 23경기에서 1골 3도움이다. 린가드는 2022년, 페레이라는 2023년이면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솔샤르 감독은 이미 두 선수에 대해 마음이 떠난 것으로 보인다. 과연 맨유가 두 선수를 처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