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라와 마네(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모하메드 시소코는 리버풀의 스타 사디오 마네가 결국 레알 마드리드로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24(한국 시간) 사디오 마네가 언젠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모하메드 시소코의 인터뷰를 전했다. 모하메드 시소코는 과거 유벤투스와 리버풀에서 활약한 선수다.

먼저 시소코는 나는 살라보다 마네가 레알로 갈 것 같다. 그는 지네딘 지단 감독이 원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난 마네가 레알로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살라가 계속 리버풀에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가 떠난다면 리버풀은 그의 이별을 팀에 잘 이용할 것이다. 리버풀은 굉장히 똑똑한 구단이다. 그들은 어떻게 살라를 대체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계속해서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폴 포그바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난 지단 감독이 포그바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그는 유벤투스로 돌아갈 것이다. 물론 포그바가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달려있는 일이다. 그는 2021년까지 계약이 돼 있기 때문이다. 난 포그바가 본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팀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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