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치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오 퍼디낸드가 필리페 쿠치뉴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국 언론 더 선24(한국 시간) “리오 퍼디낸드는 필리페 쿠치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에 어울리지 않고, 토트넘 홋스퍼에 훌륭한 영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의 핵심 선수였던 쿠치뉴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도 쿠치뉴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쿠치뉴 처분을 계획하고 있고, 다양한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퍼디낸드는 리버풀에서 쿠치뉴는 엄청난 선수였다. 하지만 팀을 떠난 후 그런 모습을 정말 보여주지 못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난 그가 잠재력을 갖춘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한다. 쿠치뉴는 구원이 필요하다. 프리미어리그에 와서 그에게 맞는 팀에 가는 것이 그를 살리는 길이다. 쿠치뉴는 그것이 필요하다며 그가 잉글랜드로 돌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난 맨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 전 그를 이야기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그는 리버풀에서 활약한 선수다. 그건 어려운 일이다. 라이벌 팀에서 뛰는 건 어려운 일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쿠치뉴가 토트넘을 발전시킬까? 100% 그렇다. 사람들은 케인, 알리, 손흥민 같은 선수를 좋아한다. 토트넘에 훌륭한 보강이 될 것이다. 그는 아스널도 발전시킬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외질이 있다. 그가 어떤 자리에 뛸 수 있을까?”라고 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