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결국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

유럽축구연맹(UEFA)24(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 내 코로나19의 위험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유럽 축구가 코로나19 사태로 완전히 멈췄다. 유럽 5대 리그는 모두 리그를 중단했고, UEFA 주관 대회 역시 모든 게 연기되고 있다. 가장 큰 대회인 유로20202021년으로 1년 연기된 상황이다.

여기에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결승전까지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 당초 UEFA8강과 4강을 단판승부로 하며 결승전 일정만큼은 맞출 계획이었다. 하지만 상황이 심각해지자 결국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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