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브 '밥블레스유'의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한희재 기자 hhj@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밥블레스유'가 방송 1년 만에 막을 내린다.

5일 올리브 채널에 따르면 '밥블레스유'는 오는 1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과 참여로 1년 여 동안 방송됐던 올리브 '밥블레스유'가 오는 13일 방송을 통해 마지막 만찬을 하게 된다"고 알렸다.

올리브 측은 "출연자들이 염원하던 대로 방송 관련 콘텐츠 조회수 총 1억 뷰(5월 29일 기준 1억65만7932 뷰)를 돌파,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 다섯 명의 출연진과 제작진은 지난 1년 간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스페셜 에피소드 '언니들의 도시락'을 준비했다"며 "'밥블레스유'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로 시즌을 훈훈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6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 등 오랜 시간 자기만의 길을 걸으며 입지를 다져 온 여성 방송인들이 주축이 돼 삶과 음식을 이야기하며 공감을 얻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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