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현재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 곽정은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신간을 발표하며 연애가 싫어졌다고 밝힌 그이기에, 신동엽은 곽정은에 “얼마 전에 기사를 보니까 ‘곽정은 이제 연애 안 한다’라고 했더라. 내가 아는 정은이는 그럴 리가 없는데, 어쩌다 그런 얘기가 나왔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곽정은은 “남들한테 조언을 잘 하는 역할이어도 실제로 내가 사랑을 할 때는 힘들더라. 그래서 당분간 연애를 할 생각이 없다고 얘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때 신동엽이 “지금 안 해요? 지금 (연애) 하죠?”하고 묻자 곽정은은 “사람 일이라는 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더라. 만나는 사람이 있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심스러운 태도로 “정말 알아가고 있는 단계.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곽정은은 KBS Joy ‘연애의 참견2’에 출연, 연애 칼럼니스트로서 연애 조언을 하며 방송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혼자여서 괜찮은 하루’라는 제목의 에세이를 발간했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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