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마친 그룹 슈퍼주니어가 올 하반기 예정된 슈퍼주니어 완전체 활동에 강인과 성민을 제외한 9인만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SJ는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슈퍼주니어 정규 9집 앨범은 멤버들과의 논의 끝에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시원, 은혁, 동해, 려욱, 규현 9인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오는 슈퍼주니어의 완전체 컴백에 과연 강인과 성민이 참여하는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주목된 상태였다. 이는 강인과 성민이 달갑지 않은 소식으로 누리꾼의 입길에 올랐던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강인은 지난 2016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입건돼 벌금형을 받은 후 연예 활동을 중단했으며 성민은 해외 투어가 진행되는 가운데 공개열애에 이어 결혼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강인과 성민은 이러한 논란 이후 슈퍼주니어로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번 앨범은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이 군복무를 마친 후 발매하는 정규앨범이다. 소속사 측은 명확한 컴백 시기는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컴백 활동에 강인과 성민은 참여하지 않는 가운데, 소속사 측은 두 사람과 관련해 “향후 별도의 개인 활동으로 인사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인은 웹드라마 '미래에게 생긴 일'에 출연하며 3년 여 만에 활동을 재개했으며 성민은 지난 2018년 뮤지컬 '서른 즈음에'로 일본 무대에 올랐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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