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휠라 핏(FILA FIT) 모델 선발 대회 비욘드바디 시즌2 '더 체인지'에서 진행한 남산 오르기 미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더 체인지 참가자들은 지난 25일 남산에서 열린 기부 레이스 '남산 써밋 챌린지'에 나서 체력을 테스트 받았다.

이 행사는 국가 대표가 주축을 이룬 커뮤니티 '골든브라더스'가 개최한 러닝 챌린지다. 방재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벤트로 참가비 전액이 소방공무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된다.

더 챌린지 3번째 미션 목표는 명료했다. 두 팀 탈락자 발생 뒤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하는 게 첫째, 둘째는 현재까지 참가자들 체력 상태를 시험해보고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주째에 이뤄졌던 마라톤 미션 때완 달리 꾸준한 트레이닝으로 부쩍 향상한 체력을 보여 줬다. 양정원, 양치승 두 멘토를 깜짝 놀라게 했다.

'더 체인지' 세 번째 미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참가자들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미션을 받게 될지 주목된다.

휠라 핏 더 체인지는 8주 동안 참가자 12인의 운동, 의상, 식단 관리를 책임지는 다이어트 지원 프로그램이다. 팀A 멘토 양정원은 필라테스, 팀B 멘토 양치승은 헬스를 중심으로 참가자에게 운동 방법을 코치한다.

8주 트레이닝이 끝나는 다음 달 11일 파이널 무대에선 참가자들 비포 앤드 애프터를 평가한 뒤 최종 3인을 뽑는다.

경쟁에서 승리한 3인은 총 상금 1000만 원을 거머쥔다. 더불어 1년 동안 휠라 핏 모델로 활동한다. 이밖에도 휠라 핏 제품 지원, 휠라 핏 행사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더 체인지는 5월 말부터 네이버와 유튜브,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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