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너 이승훈(왼쪽), 비투비 정일훈.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그룹 위너의 이승훈이 선배 그룹 비투비의 정일훈의 머리를 가격한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28일 이승훈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아이돌 라디오 진행 중 올라온 텐션에 재미있게 마무리를 짓고자 비투비의 정일훈 선배님의 머리를 친 점 정식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전하며 해명했다.

▲ 출처ㅣ이승훈 트위터
이어 “보시고 마음 아파하셨을 멜로디(비투비 팬덤명)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더 조심하는 위너 이승훈 되겠습니다”라고 정일훈의 팬덤에 대한 사과도 덧붙였다.

앞서 이승훈은 지난 27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방송을 마무리하던 중 라디오 디제이인 정일훈이 "라디오 마무리를 해달라"라고 말하자 들고 있던 대본으로 그의 머리를 쳤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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