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최주환 ⓒ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최주환(31, 두산 베어스)이 내복사근 손상 여파로 개막 엔트리에서 빠진다. 

두산은 22일 '최주환이 이날 연세재활의학과에서 초음파 검진을 받은 결과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는 소견을 들었다. 선수 본인은 거의 통증을 못 느끼고 있다. 개막 엔트리에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알렸다. 

최주환은 지난 14일 이천 LG 트윈스전 이후 옆구리 통증으로 빠진 뒤 15일 서울영상의학과에서 MRI 촬영을 한 결과 오른쪽 내복사근 손상 진단을 받았다. 이후 최주환은 시범경기에 나서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최주환은 25일 박진영정형외과에서 최종적으로 MRI 촬영을 하고 훈련 스케줄을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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