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훈 CM병원 병원장(왼쪽)-김치현 키움 히어로즈 단장 ⓒ키움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2일 오후 국가대표 선수촌 지정병원인 CM병원과 구단 공식 지정병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계약을 통해 CM병원은 올 시즌 구단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모든 홈경기에 대한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키움 히어로즈와 CM병원은 국내 야구 선수들의 부상 치료 및 수술 경험이 가장 많은 이상훈 박사를 수석 팀 닥터로 위촉했고, 약 20여 명의 스포츠닥터들과 함께 필드 주치의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사는 선수들을 위해 진보된 의료 서비스 제공과 부상 방지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