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몬스타엑스가 세 번째 월드투어에 나선다.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세 번째 월드투어에 나선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4월 13일,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2019 월드투어의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몬스타엑스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등 세계 여러 도시를 누빈다.

몬스타엑스는 서울 콘서트 이후 6월 1일 태국 방콕, 5일 호주 시드니, 8일 멜버른,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이어 29일 스페인 마드리드, 7월 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6일 프랑스 파리, 9일 영국 런던, 13일 독일 베를린으로 유럽 투어를 마친다.

이어 북남미 투어로 7월 19일 브라질 상파울루, 21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25일 미국 댈러스, 27일 휴스턴, 30일 애틀랜타, 8월 3일 뉴욕, 6일 시카고, 10일 로스앤젤레스까지 마무리되며 총 18개 도시 19회 공연을 개최한다.

▲ 그룹 몬스타엑스가 세 번째 월드투어에 나선다.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앞서 몬스타엑스는 매해 월드투어를 진행할 때마다 더욱 다채로워진 나라와 도시를 방문하며 글로벌 성장세를 스스로 입증했다. 올해에는 호주의 시드니와 멜버른이 처음으로 월드투어 도시로 선정돼 호주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여름 월드투어 '더 커넥트(THE CONNECT)'에서 전세계 20개 도시 총 25회 공연을, 연말에는 미국 유명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의 초청으로 미국 6개 도시 12만 관객의 '징글볼'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더불어 현지 유명 TV 프로그램을 비롯해 저명한 언론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팬덤의 높은 지지 아래 전세계 도시를 뜨겁게 달구며 화려한 현지 인기를 짐작케 했다.

또한, 정규 2집 '테이크1. 아 유 데어?'와 '테이크. 위 아 히어'를 통해 섹시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발표한 앨범 '테이크. 위 아 히어'로는 앨범 전곡 차트인, 전세계 아이튠즈 차트 1위, 음악방송 4관왕과 2월 월간 음반 차트 1위 등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자체 최고 성과를 거뒀다.

몬스타엑스가 올해 새롭게 시작될 세 번째 월드투어인 '위 아 히어'를 통해 어떤 무대로 글로벌 팬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를 모은다.

몬스타엑스의 각 나라별 월드투어 공연장소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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