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 차기 보이그룹 트레저13이 13명 완전체로 VLIVE를 통해 첫 공식 인사를 한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YG 차기 보이그룹 트레저13이 13명 완전체로 VLIVE를 통해 첫 공식 인사를 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2시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트레저13'의 스페셜 라이브 출격 포스터를 공개하고, 트레저13이 오는 13일 오후 9시 네이버 V라이브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예담-하루토-소정환-김준규-박정우-윤재혁-최현석 등 트레저 멤버 7명과 하윤빈-마시호-김도영-요시노리-박지훈-아사히 등 매그넘으로 추가 선발된 멤버 6명까지 'YG 보석함'을 통해 데뷔가 확정된 13명이 전원 출격한다.

트레저13 완전체는 방송을 통해 트레저와 매그넘이 함께 활동하게 된 소감과 직접 만든 프로필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매그넘 6인은 선발된 후 첫 인사를 전하는 자리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지난주 '프롬 와이지'를 통해 "가능성 있는 연습생들을 작은 배에 다 태우지 못하는 아쉬움"을 매그넘 6인을 추가 선발한 배경으로 밝혔다. 그는 "트레저13이라는 이름으로 13명을 한 팀으로 먼저 데뷔시키고자 한다"며 트레저13의 활동을 예고했다.

'YG보석함'은 YG의 신인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작년 11월 시작해 지난 달까지 큰 화제와 관심 속에서 VLIVE를 통해 방영됐다.

1회 실시간 시청자 15만명으로 시작해 마지막 10회에서는 무려 11배가 넘는 시청자 수 172만명을 기록하며 세계 곳곳의 팬들이 차세대 YG 보이그룹의 탄생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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